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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이슈] 이해찬 "한국당과 협상 없다" 여야 패트법 전면전 / YTN

2019-12-04 3

패스트트랙 추진 vs 필리버스터 신청
한국당 제외 여야 '4+1 협의체' 본격 가동
이해찬 "한국당 제외, 오늘부터 협상 예정"
김관영 "4+1 협의체 협상 시작할 것"

■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성일종 / 자유한국당 의원,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한국당을 제외한 다른 야당과 예산 선거법 협상을 하겠다, 이해찬 대표의 오늘 아침 발언입니다. 한국당 역시 나경원 원내대표의 재신임이 불발되면서 혼란스러운 모습인데요. 국회 협상의 스텝이 어떻게 되고 있는 건지 각 당 의원들과 더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필리버스터 철회하라. 여당이 최후 통첩한 협상 시한이 어제였는데 지났고요. 이제 4+1, 한국당 제외하고 이해찬 대표는 아침에 협상 시작하겠다, 얘기를 했는데 지금 가동이 된 겁니까?

[전재수]
일단은 선언은 그렇게 했습니다마는 며칠 전부터 자유한국당을 뺀 4+1, 이 협상이 며칠 전부터 시작이 됐었고요. 그런데 저희들이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 것은 우리 국민들께서 충분히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유한국당이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에서만 이렇게 한 것이 아니라 20대 국회 내내 자유한국당은 국정운영의 한 축으로서 국회의 정상화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해서 발목을 잡아왔습니다. 예를 들면 20대 국회 내내 18번의 국회 보이콧을 했습니다.

이번에 또 국정조사 요구를 하셨던데 10번에 걸친 특검 요구와 국정조사 요구를 했습니다. 하물며 추가경정예산안 같은 경우는 물론 야당이 비판도 하고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마는 이게 올봄에 있었던 추경 같은 경우는 무려 100일 만에, 그래서 추경이 해야 될 역할을 완전히 못하게끔 하는 이런 행태를 보여왔을 뿐만 아니라 황교안 대표께서 취임하시고 난 뒤부터는 끊임없이 장외투쟁을 해 왔습니다. 삭발과 단식투쟁을 해 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저희들이 더 이상 참을 만큼 참았다, 자유한국당이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예산안, 법률안 하나도 못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런데 한국당은 지금 5개 법안 필리버스터만 보장하라. 그리고 다른 민생법안도 통과시키면서 필리버스터 보장할 법안만 보장하라, 이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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